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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프로그램

​정말로 바란다면

The things we hoped last summer

박종우 PARK Jong-wooㅣ2021ㅣ극영화ㅣcolorㅣ34분 57초ㅣ12세이상

   시놉시스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된 해안 마을. 어느 날부터 동네에 정체 모를 유리구슬들이 굴러다니기 시작하고, 마을의 아이들은 그 구슬을 주워 각자 자신만의 결핍을 해결할 소원을 빌어보려 한다. 하나, 아이들의 행위는 예기치 못한 곳으로 향하게 되고, 저마다의 이유로 결핍을 주던 어른들은 그렇게 적막의 밤을 마주한다.

   연출의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와 숨이 차는 어른들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며, 우린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결핍을 주고 있진 않은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앓고 있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길 원했다.

   프로그램노트   

<정말로 바란다면>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바라는 마음에 대한 작품이다. 그리고 바라는 마음을 여러 가지의 결들로, 다양한 시선에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연출자는 작품의 인물들을 크게 어린아이들과 어른들로 나누어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들은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살고 있지만, 원하는 것도, 원하는 것을 향해 쓰는 감정과 시간도 무척이나 다르게 보인다. 그러나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결국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무언가를 바란다는 점에서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민지연 예심위원

t  수상/상영  

2021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2021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2021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경쟁부문

   Staff   

출연: 유연석, 김지한
각본/감독: 박종우
조연출: 조윤상
프로듀서: 강정균
촬영: 강정훈
조명: 이건
미술: 이정현
동시녹음: 박시현, 이다민, 조승우, 박소정, 권형우
사운드 디자인: 루크 사운드
음악: 이수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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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2020 <달콤한 산책> 연출

2019 <면접> 연출


주최: (사)제주독립영화제     

주관: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무국: 제주시 서흘 1길 24, 3층

T: 064-723-4108  (9시-18시, 토/일/공휴일 휴무)        

E-mail. jjhond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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